"가슴이 너무 커서 수치심 느껴".. 20대女, 축소 수술도 병원에서 거부당해

평범한 일상을 가로막는 불균형한 체형. 21세의 영국 여성 야스민 벤 오마르에게 J컵 가슴은 단순한 신체 특징을 넘어선 고통이었습니다.

일찍부터 시작된 가슴 성장으로 인해 야스민은 학창 시절부터 괴롭힘을 겪었고, 성인이 된 지금도 허리 통증과 수치심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습니다.

의료 시스템의 벽 앞에서 멈춰선 선택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야스민은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병원의 답변은 냉정했습니다. "가슴이 수술할 정도로 크지 않으며, 단순히 처진 상태다"는 판단과 함께 체질량지수(BMI)가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것입니다.

영국 NHS는 가슴 축소수술 시 단순한 외형이 아닌 통증, 심리적 고통 등 여러 조건을 따지기에 야스민의 사연은 기준을 넘지 못한 셈입니다.

무게가 만든 통증과 불편함

가슴이 과도하게 클 경우 겉모습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목, 어깨, 허리의 만성 통증, 피부 자극, 심리적 위축까지 겹치며 일상생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야스민 역시 체중 감량을 시도했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수술만이 해답이라 느꼈던 것입니다.

가슴 축소 수술은 어떻게 이뤄질까

가슴 축소술은 단순히 크기를 줄이는 수술이 아닙니다. 개인의 체형, 피부 탄력성, 가슴의 처짐 정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수직절개법, 유륜절개법, 오자형 절개법까지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며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오자형 절개는 지방 축소량이 많고 처짐이 심할 때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들

이 수술은 고난도에 속해 숙련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부작용으로는 감염, 출혈, 감각 둔화, 흉터, 심하면 괴사까지 발생할 수 있어요. 따라서 단순히 미용 목적이 아닌 건강을 위한 결단이라 해도, 준비와 정보 습득은 필수입니다.

야스민은 NHS의 기준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그녀의 간절함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외국 병원을 통한 수술을 고려하며 모금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