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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백지연 전 MBC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과 정몽원 회장의 차녀 정지수의 결혼식이 서울 종로구 도렴동 종교교회에서 열렸는데요.
백지연의 아들 강인찬은
미국 유명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현재 관련 업계에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요.
신부 정지수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HL 만도 미국법인에서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음!
정몽원 회장은 HL그룹 창업주인
고 정인영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한라공조, 만도기계, 한라건설 등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1996년 그룹 총수를 맡았는데요.
이날 결혼식에는 신랑&신부의 가족과 지인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범현대가도
대거 등장해 화제 되었음!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부인 김영명 예올 이사장!
포멀한 수트 셋업을 착용한
정몽준이었고요.
김영명은 하늘색 셔츠 원피스와
네이비 컬러의 악어가죽 핸드백을 선택해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강조했네요.
원피스와 분리된 빨간색 라인 포인트 벨트로 허리 실루엣을 강조해준 모습!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고급스러운 원단과 액세서리를 매치해 우아한 하객룩의
정석을 보여줌!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는데요.
연한 라임빛이 감도는
그린 트위드 투피스로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함!
원단에는 은은한 자수가 더해져
격식을 갖추는 자리에서도 적합해보였으며 올리브빛 토트백은 트위드 투피스와 조화를 이루었어요.
정성이 이노션 고문은 클래식한
블랙 트위드 재킷과 펜디 크로커다일
토트백을 매치해 포멀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스타일을 연출했네요.
블랙은 차분함과 권위를 강조하며
포멀한 자리에서도 신뢰감을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정성이 고문이
자주 선택하는 컬러임!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정명이 사장 부부도 참석했는데요.
정명이는 화이트 재킷과 블랙 원피스
주얼리 디테일의 블랙 클러치로
격식을 갖춘 블랙&화이트 하객룩을
완성했네요.
절제된 우아함을 강조한 클래식한
스타일이었고요!
조현민 한진 미래 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도 참석함!
케이프 스타일의 숄더
디자인이 인상적인 블랙
원피스를 선택해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는데요.
블랙 룩에 핑크 컬러의 핸드백을 더해
산뜻한 포인트를 준 모습이군요!
연예인 하객들도 다수
포착되었는데요.
베이지 컬러의
더블 버튼 트렌치코트와
에르메스 백을 매치한 이정현!
신애라는 크림색 니트와
네이비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하객룩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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