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2] 기력 다 소진한 KT의 기적, 7이닝 쾌투 벤자민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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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벤자민(34)의 호투가 승리의 발판이 됐다.
KT 위즈는 3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1-0으로 승리했다.
벤자민의 쾌투 덕에 KT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2022시즌 중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한 벤자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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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웨스 벤자민(34)의 호투가 승리의 발판이 됐다.
KT 위즈는 3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1-0으로 승리했다.
KT는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만 해도 탈락하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여기에 5위 자리를 두고 SSG 랜더스와 타이 브레이크 경기까지 소화해 그야말로 여력이 없는 상황이었다. 선발 벤자민의 어깨가 막중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벤자민이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승리를 견인했다. 벤자민의 쾌투 덕에 KT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2022시즌 중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한 벤자민이다. 지난해 15승 6패로 핵심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의 경우 11승 8패로 다소 아쉬웠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2023년 3.54에서 올해 4.63으로 올랐다. 특히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9월 부진하며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팀이 가장 필요로 할 때 벤자민이 존재감을 보였다. 뒤가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벤자민이 전날 윌리엄 쿠에바스에 이어 호투를 펼쳤고 그 덕분에 팀이 역사상 최초 5위 팀의 뒤집기를 만들며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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