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선 4척 첫 동시 입항… 부산항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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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개항 이래 4척의 국제크루즈선이 동시에 부산항에 입항해 크루즈선에 탑승한 관광객 4000여명이 부산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국제크루즈선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부산항만공사·부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4척의 크루즈선이 동시에 입항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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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8차례 17만여명 방문 예정
“관광 활성화 위해 더 유치 계획”
부산항 개항 이래 4척의 국제크루즈선이 동시에 부산항에 입항해 크루즈선에 탑승한 관광객 4000여명이 부산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국제크루즈선 3척이 동시에 부산항에 입항한 사례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으나, 4척이 동시에 입항하는 것은 부산항 개항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세레나데 오브 더 시즈호(9만t급, 정원 2700명), 시본 서전호(3만2000t급, 정원 470명), 실버문호(4만t급, 정원 690명), 르 소레알호(1만t급, 정원 264명)이다. 이들 4척의 이전 출항지는 모두 일본이다. 이 중 시본 서전호는 1박2일간 부산항에 입항하기 때문에 승객들이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에 두 차례 이상 관광을 나갈 수 있어 당일 입출항하는 크루즈선보다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및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더 많은 국제크루즈선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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