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박소담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넉넉한 생지 데님 멜빵바지를 매치하고 블랙 테일러드 재킷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선명한 프레임의 안경과 캐주얼한 운동화, 그리고 햇살을 머금은 듯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릿결이 따뜻한 계절감까지 담아냈습니다.
어떤 각도에서도 스타일과 분위기를 놓치지 않는 ‘꾸안꾸 여신’다운 일상룩으로 봄날 따라 걷고 싶게 만드는 산뜻한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한편, 박소담은 2021년 갑상샘 유두암 수술 이후 치료와 회복 과정을 거쳐, 2023년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복귀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완치 판정 직후 제안받은 첫 작품으로, 그는 당시 감정 기복과 체력 저하, 목소리 변화 등 후유증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