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빌리, 아이유 업고 정상으로 튀어…'기억사탕'으로 꿈의 컬래버(종합)

장진리 기자 2024. 10. 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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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가 아이유의 지원사격 속 컴백한다.

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이유는 빌리의 신곡 '기억사탕' 작사 등 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 사진 속에는 빌리의 모습도 등장, 빌리를 향한 아이유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가운데 아이유는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후배' 빌리의 컴백을 지원사격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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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제공| 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빌리가 아이유의 지원사격 속 컴백한다.

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이유는 빌리의 신곡 '기억사탕' 작사 등 곡 작업에 참여했다.

빌리는 오는 16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특히 빌리는 이번 앨범으로 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 완전체로 1년 7개월 만에 컴백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완전체로 가요계에 귀환하는 빌리는 아이유와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중무장했다. 특히 아이유와 손잡은 빌리는 기존에 선보인 음악 스타일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쏠린다.

아이유는 지난달 21일,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 더 위닝'에서 펼쳐진 '쉬' 무대에서 자신이 존경하고 존중하는, 살아가며 영감을 주는 선후배 여성 가수들의 사진을 전광판에 띄운 바 있다.

이 사진 속에는 빌리의 모습도 등장, 빌리를 향한 아이유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가운데 아이유는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후배' 빌리의 컴백을 지원사격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빌리는 데뷔 앨범부터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 러브'라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각 앨범에 녹여왔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세계관과 함께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아온 빌리가 아이유와 손잡고 또 어떤 변화를 꾀할지 기대가 커진다.

빌리의 새 앨범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 아이유. 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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