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Magnetic'으로 스포티파이 '역대 기록' 썼다

정승민 기자 2024. 9. 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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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ILLIT)의 데뷔곡 'Magnetic'이 스포티파이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경신했다.

1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이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17일 기준 누적 4억 99만 6,879회 재생됐다.

이는 지난 3월 25일 음원이 공개된 지 176일 만으로,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가운데 최단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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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발매

(MHN스포츠 박성산 인턴기자, 정승민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의 데뷔곡 'Magnetic'이 스포티파이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경신했다.

1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이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17일 기준 누적 4억 99만 6,879회 재생됐다.

이는 지난 3월 25일 음원이 공개된 지 176일 만으로,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가운데 최단기간이다.

또한 아일릿의 'Magnetic'은 K-팝 데뷔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 5일 자)에 진입했다. 아울러 현재까지도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25주 연속 차트인, 지니와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주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장기 흥행에 힘입어 'Magnetic'은 스포티파이에서 2024년 상반기 발표된 K-팝 곡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꼽혔고, 틱톡에서 꼽은 '올해의 여름 노래 2024(Songs of the Summer 2024)' 한국 6위와 일본 5위로 선정됐다.

 

사진=MHN스포츠 DB,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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