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남인데 작품 위해 30kg 증량한 조인성·한효주 아들

조회수 2023. 8. 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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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에서 주인공 김봉석 역할 맡은 배우 이정하

류승룡과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류승범, 문성근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고윤정, 이강훈, 이정하 등의 신예 배우들이 출연하는 디즈니+ 시리즈 '무빙'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드라마로, 조인성과 한효주가 안기부에서 근무하는 초능력자들이자 부부를 연기합니다.

두 사람에게는 아빠인 두식의 비행 능력과 엄마 미현의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그대로 물려받은 고등학생 아들 봉석이 있습니다. 아빠인 두식의 부재로 엄마와 지내왔지만 밝고 착한 성격의 '봉석'.

하지만 자신의 비행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몸이 시도때도 없이 날아오르는 봉석은 이를 숨기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우고, 모래주머니를 채우고, 가방에는 생수를 잔뜩 넣어 다니는데요.

이정하 인스타그램

해당 역할을 맡은 배우 이정하 역시 캐릭터를 위해 무려 30kg을 증량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무빙'을 촬영하기 전과 촬영이 끝난 현재의 모습을 보면 작품 속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매우 슬림하고 잘생긴 훈남인 그인데요.

짐종국

작품에 함께 출연한 차태현은 과거 영화 '바보' 촬영 당시 자신도 캐릭터를 위해 증량했지만 아무리 먹어도 75kg이 넘지 않았다고, 감량만큼 증량도 힘들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이정하를 칭찬했습니다.

디즈니+

심지어 해당 작품의 촬영 기간은 무려 1년여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엄마 미현 역할을 맡은 한효주 역시 찌우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힘들었을 것이라며 이정하의 열정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살을 찌우면서 힘들었다기보다는 우선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이정하. 작품을 마치고 식단 조절을 하면서 운동을 하다 보니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 기분 좋게 빼고 있다고 합니다.

총 20부작으로 제작된 '무빙'은 기성 세대들의 이야기보다 정원고 3인방인 봉석과 희수, 강훈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인데요. 신인임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정과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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