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배구, 15년 만에 세계선수권 4강행···네덜란드 3-2 제압, 이탈리아 34연승 4강행

일본 여자배구가 15년 만에 세계선수권 4강에 올랐다.
일본은 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3-2(20-25 25-20 22-25 25-22 15-12)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미국-튀르키예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일본은 좌우 쌍포 와다 유키코(27점)와 이시카와 마유(26점)가 53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페퍼저축은행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미들블로커 시마무라 하루요도 9득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
일본은 네덜란드 높이에 고전했으나 주장 이시카와와 와다를 중심으로 한 공격으로 맞서 세트를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맞붙었다.
운명의 5세트에서 일본은 초반 연속 3실점으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곧바로 수비가 살아나며 랠리를 이어갔고, 이시카와의 공격과 와다의 서브 에이스로 3점을 뽑아내 분위기를 반전했다. 계속된 공방에서 막판 이시카와의 스파이크가 성공하며 풀세트 접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일본은 2010년 홈에서 열린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이후 15년 만에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여자배구 세계 최강 이탈리아는 주포 파올라 에고누의 20득점 활약을 앞세워 폴란드를 3-0(25-17 25-21 25-18)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6월부터 이어진 국제대회 연승 행진을 34경기로 늘렸다. 준결승에 오른 이탈리아는 브라질-프랑스 승자와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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