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어그로 끈 '김태희♥' 비, 진짜 축하할 소식
가수 비가 SNS를 통해
대중을 혼란에 빠트렸습니다.
바로, '전해드릴 소식이 있다'라며
'굿 뉴스'를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것인데요.
비는 14일, 개인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전해드릴 소식이 있습니다.
월요일 낮 12시 소식 전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굿 뉴스'라는 해시태그로 인해
누리꾼 사이에는 비가 전한다는 '소식'을 두고
무성한 추측이 일었습니다.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데요.
이에 비가 전한다는 '굿 뉴스'가 '셋째 소식'일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게 일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셋째 소식이 아닌, 전혀 다른 축의 소식일 것이라는 주장도 펼쳐졌는데요.
앞서 비는 2020년에도 자신의 SNS에 두 차례 좋은 소식이 있다며 다음날 공개를 예고한 바가 있습니다.
당시에도 많은 추측이 일었으나, 사실 이는 비의 소속사 신인 아이돌 그룹 데뷔와 신인 배우 영입 소식이었는데요.
이렇듯 비는 과거에도 예상치 못한 결의 '반전' 근황을 전했기에 이번에도 같은 맥락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진 것입니다.
15일 정오, 비는 '굿 뉴스'의 정체를 공개했는데요.
이는 바로 비의 '단독 콘서트' 소식이었습니다.
비는 "안녕하세요. 비 정지훈입니다.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합니다. 춤으로 끝을 볼 예정. 뛰다가 호흡 곤란 올 예정. 비주얼은 마지막이 될 예정. 공연 뒤 병원 예약 예정. 노래도 잘할 예정. 2024 RAIN CONCERT : STILL RAINING-SEOUL'이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포스터를 올렸는데요.
비가 오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누리꾼은 "단독 콘서트 너무 좋다", "콘서트 소식이길 바랐다", "또 어그로", "셋째 소식 기대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는 9년 만의 콘서트 소식을 알리며 콘서트에서 보여줄 춤, 노래, 비주얼의 삼단 콤보를 예고했는데요.
비는 그의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히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비의 아내 배우 김태희는 지난해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종영 이후 근황을 알리지 않았는데요.
1월, 소속사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의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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