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local/daejeon-chungnam/5689445
대전 초등생 김하늘 양(8)을 살해한 교사 A 씨에 대해 해당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
13일 만난 이 학교 한 남학생은 “뭐 하나만 까딱 잘못해도 혼을 내는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었다”며 “(A 씨를) 복도에서 마주치기가 껄끄러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눈을 작게 뜨고 눈 밑에 항상 다크서클이 끼어 있어 다가가기도 무서웠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3학년 여학생은 “친구들 사이에 (A 씨가) 우울증이 있고 학교를 자주 안 나오는 게 소문이 나 있었다”며 “A 씨의 담임 학생들이었던 친구들과 만든 단체대화방이 있는데 평소에도 단톡방에서 친구들과 그 선생님에 대해 좋지 않은 얘기들을 나눴다”고 말했다.
평판 반씩 갈리는듯 ㄷㄷㄷ
학부모는 친절했다고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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