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수도권 강한 장맛비…이틀간 최대 100㎜

윤종진 2024. 7. 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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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낮에,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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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30일 강원 춘천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이동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화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낮에,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수도권에는 오전부터, 강원 동해안에는 늦은 밤부터 비가 확대되겠다.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7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전북 남부·부산·경남 남해안 30∼80㎜(많은 곳 수도권·강원도·전남 남해안·경남 남해안 100㎜ 이상), 강원 동해안 5∼10㎜다.

충북·전북 북부, 울산·경남 내륙에는 20∼60㎜, 대구·경북은 10∼40㎜, 울릉도·독도는 5∼30㎜, 제주도 10∼60㎜(많은 곳 동부, 중산간 산지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서와 수도권, 일부 충남권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세종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울산 28도, 창원 28도, 제주 3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1.0∼2.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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