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군, 홍해서 이스라엘 선박 공격 재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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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 선박에 대한 공격 재개를 선언했다고 AP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8일 후티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차단을 해제하지 않을 경우 해상 공격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후티는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하마스 지원 명목으로 '세계 물류의 동맥' 가운데 하나인 홍해를 지나는 상선들을 공격해왔으며 지난 1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에 돌입하자 공격을 일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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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yonhap/20250312174543563rnqq.jpg)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 선박에 대한 공격 재개를 선언했다고 AP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티는 전날 밤 성명에서 "이스라엘 강탈자들에게 압력을 가해 가자지구로 향하는 식량과 의료품 등 반입을 허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후티는 홍해, 아덴만, 바브엘만데브 해협, 아라비아해 일대에 걸친 바다를 항해하는 이스라엘 선박을 군사적 표적으로 삼겠다며 "억압당하는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깊은 종교적, 인도적, 도덕적 책임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8일 후티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차단을 해제하지 않을 경우 해상 공격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후티는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등과 함께 이란을 중심으로 하는 반미·반이스라엘 군사연대인 '저항의 축'의 일원이다.
후티는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하마스 지원 명목으로 '세계 물류의 동맥' 가운데 하나인 홍해를 지나는 상선들을 공격해왔으며 지난 1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에 돌입하자 공격을 일시 중단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에 따른 휴전 1단계는 이달 1일 이미 만료됐다.
이스라엘은 1단계 연장을 주장하지만 하마스는 당초 약속대로 자신들이 억류 중인 이스라엘 인질 전원 석방과 가자지구의 이스라엘군 철수 등을 조건으로 하는 2단계 이행을 고수하면서 양측 논의가 교착됐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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