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횡단보도를 밝게.. '안전지킴이' 설치 확대

제주방송 김재연 2024. 10. 6.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가 확대 설치됩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예산 3,000만 원을 들여 대정읍 하모리와 서홍동, 상예동 등 3곳에서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설치공사를 진행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는 발광형 교통표지판, LED 투광등이 결합된 시설물로, 주로 횡단보도 내 보행자 신호등이 존재하지 않고 야간에 시인성이 떨어지는 곳에 마련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제주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가 확대 설치됩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예산 3,000만 원을 들여 대정읍 하모리와 서홍동, 상예동 등 3곳에서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설치공사를 진행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는 발광형 교통표지판, LED 투광등이 결합된 시설물로, 주로 횡단보도 내 보행자 신호등이 존재하지 않고 야간에 시인성이 떨어지는 곳에 마련됩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기준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가 설치된 서귀포시 읍면동은 모두 40곳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