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출산 후 10년만 음주 “저 여자 장난 아니네” ♥연정훈 반한 술꾼 면모 (짠한형)

하지원 2024. 9. 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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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9월 30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에는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가인은 연정훈과 술 먹는 게 10년 만이라며 "아기 낳으면서 술을 끊었다. 한 번도 안 먹었는데 주변 친구들이 여길 나온다니까 '제주도 가서 (술 먹는 거) 구경하러 갈 거야'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회식할 때도 한 번도 술을 마시는 걸 못 봤다. 어렸을 때는 술 한번 마시면..."이라며 한가인의 주당 면모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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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9월 30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에는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가인은 "여길 오는 걸 학수고대했다. 술을 너무 좋아하는데 계속 못 마셨으니까 '아 빨리 가서 술 먹고 싶다'라고 하고, 너무 기대했다"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연정훈과 술 먹는 게 10년 만이라며 "아기 낳으면서 술을 끊었다. 한 번도 안 먹었는데 주변 친구들이 여길 나온다니까 '제주도 가서 (술 먹는 거) 구경하러 갈 거야'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회식할 때도 한 번도 술을 마시는 걸 못 봤다. 어렸을 때는 술 한번 마시면..."이라며 한가인의 주당 면모를 언급했다.

이에 한가인은 "남편이 저한테 호감 있을 때 스태프하고 회식을 하는데 술 파도타기 하는 걸 보고 반했다"며 "'저 여자 장난 아니다' 했었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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