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이 불쌍하다. 군인이라서
군대에 있으면서 느꼈던거
자유의지 << 이게 없어짐
누구는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명령 불응해야 한다하지만, 솔직히 군대 다녀온 입장에서 그게 되나 싶음.
왜냐하면 군인은 까라면 까야하니까.
그게 사고회로를 지배하고 있는게 군인인데.
과연 내가 저 군인들이었어도 명령을 따르지 않을 수 있었을까 싶음.
나는 이미 전역해서 다행이다.
그래서 너무 불쌍하다. 국회를 막고있는 저 군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