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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뮤지엄을 다녀왔습니다.
겜보이 컬러부터 DS/3DS, 스위치까지 진성 닌텐도빠인 제게 있어서 가장 기대되는 곳이었음.
가는 길은 진짜 아무것도없는 촌구석. 심지어 JR오구라역은 개찰구가 하나더라;;
여튼 우여곡절끝에 달려서 왔을때 사람 진짜 많았음. 서양 여행객이 절반이더라 그쪽에서 닌텐도 파워가 대단하긴 한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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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도 받아주고, S25 AI지우개로 지웠더니 공중부양카드됨. 근데 티켓이 생각보다 얇상해서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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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있는 이 수많은 닌텐도의 흔적들...거의 다 아는 얼굴들이구만.
2층 전시관은 못찍게해뒀던데.. 왜 못찍게해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재미있었음. 오히려 나는 1층 어트랙션보다 이게 나았어 ㅋㅋ 마법천자문 DS도 있고 이것저것 다있어가지고 내 보라색 게임보이 컬러 봤을때는 감격했었음 나 초딩때 어떤새끼가 뽀려갔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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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커비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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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용 초거대 패미컨으로 슈퍼마리오했는데 1-1도못깸 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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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인기많은 어트랙션인 총쏘기 이거 재밌긴한데 개어려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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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뽀나스 스테이지 기념품샵 입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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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개마려웠는데 들고갈 자신이 없어서 걍..포기함...
티셔츠랑 쿠키통 동생 닌텐도ds티셔츠 피크민피규어 사주고 키링두개 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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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링가챠는 좀 성공적인듯 wii는 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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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 무려 접히더라 ㅋㅋㅋ 개귀여움
솔직히 명성에 비해서 규모가 크지도않고 너무 동떨어진데 있어서 닌텐도(포켓몬말고 닌텐도) 팬 아니면 곤란할듯 싶음. 티켓팅도 힘들지만... 그러나 나는 재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