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연소가 빨라"...65세 최화정, '이 운동' 예전부터 해왔다...대체 뭐길래?

유튜브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최화정이 오랫동안 해온 운동을 소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65세에 라면 4그릇 먹어도 살 안찌는 비법 운동 대공개 (+하루 30분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화정은 슬로우조깅에 대해 말하며 "나는 꽤 오래 전부터 했어. 체지방 연소가 빨리 된다고 하고. 내가 해본 결과 꽤 오래 할 수 있어. 그래서 30분 이상, 20분 이상 하면 효과가 좋아"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슬로우 조깅' 시니어에게 적절한 운동

유튜브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슬로우 조깅은 이름 그대로 ‘느린 조깅’을 뜻한다. 걷는 속도보다는 약간 빠르고, 일반적인 달리기보다는 훨씬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숨이 가쁘지 않고 옆 사람과 대화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 운동은 무리 없이 심장을 자극하고, 몸 전체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어 운동 초보자나 중장년층에게 특히 잘 맞는다. 격한 운동이 부담스럽거나,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체지방을 줄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다.

체지방 태우는 데 왜 효과적일까?

슬로우 조깅은 체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다. 그 이유는 이 운동이 지방 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유산소 영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빠른 속도의 달리기는 탄수화물을 주로 에너지원으로 쓰지만, 슬로우 조깅처럼 낮은 강도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운동은 체내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진다. 결과적으로 지방이 서서히 연소되고, 체중 조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매일 20~30분 정도만 꾸준히 반복해도 대사 기능이 개선되고, 기초 체력과 심폐 기능까지 강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별한 도구 없이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점도 슬로우조깅의 강점이다.

슬로우 조깅, 어떻게 하는걸까?

유튜브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슬로우 조깅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자세와 동작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기본은 허리를 곧게 세우고, 시선은 정면을 향한 상태에서 몸의 중심을 앞쪽에 두는 것이다.

발은 지면을 세게 디디는 대신, 앞꿈치에서 중간 부분으로 부드럽게 닿으며 가볍게 밀어내듯 움직이는 느낌이 중요하다. 팔은 과하게 흔들기보다 자연스럽게 몸 옆에서 리듬을 맞춰준다. 과도한 힘을 주지 않고 마치 제자리 뛰기를 하듯 편안한 템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땀이 나지 않더라도 당황할 필요는 없다. 슬로우 조깅은 장시간 무리 없이 지속하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특히 무릎이나 허리 부담이 덜하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운동으로도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