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양에 이어 고성에서도 럼피스킨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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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강원도내 소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양구, 양양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발생이다.
강원도는 지난 4일 고성 거진읍 소재 한우농가의 신고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럼피스킨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럼피스킨은 올해 양구, 양양에 이어 세 번째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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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강원도내 소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양구, 양양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발생이다.
강원도는 지난 4일 고성 거진읍 소재 한우농가의 신고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럼피스킨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도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고 소독을 실시 중이다. 고성 및 속초, 양구, 인제에는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해 축산관련 종사자, 차량 등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또, 발생농장 반경 5㎞ 이내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집중 소독 및 긴급 예찰검사를 진행 중이다. 도는 발생농장의 전 두수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 후 양성축을 살처분 처리하고, 속초시 소 사육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소 사육농가는 사육 가축에 대한 임상관찰, 매개곤충 방제,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
럼피스킨은 올해 양구, 양양에 이어 세 번째 발생했다. 지난 2023년부터 누적 열 번째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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