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나흘간 67만 명 찾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는 '제28회 논산딸기축제'가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26일부터 나흘간 논산딸기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67만여 명이며, 판매된 딸기는 150t에 이른다.
그동안 논산딸기를 활용한 상품이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것과 달리 이번 축제가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전략적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 외에도 어린이 상상마당과 자연 놀이 체험 마당, 헬기 체험, 육군병장 액세서리 체험, 딸기 무드등 만들기, 딸기 모종 심기 등 체험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젊은 세대 참여가 크게 늘면서 축제 전반에 활력을 더했고, 세대 공감을 얻는 젊고 트렌디한 축제로 거듭났다.
딸기축제 대표 캐릭터인 ‘스윗벨과 삼총사’를 활용한 굿즈는 큰 인기를 끌며 이른 오전부터 품절 사태를 빚었고, 이후 예약 판매로 이어졌다. 그동안 논산딸기를 활용한 상품이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것과 달리 이번 축제가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전략적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에도 강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장을 찾은 대규모 관광객은 인근 음식점과 카페,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걸쳐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화와 콘텐츠화, 다양화를 시도한 점도 축제 흥행에 큰 도움이 됐다. 스마트팜형 홍보관과 딸기 디저트 카페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10여 개의 대기업이 참여해 축제의 규모와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축제는 내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논산이 세계딸기산업의 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무대였다. 시는 프레엑스포(Pre-Expo)로 의미로 준비한 이번 축제는 운영, 콘텐츠, 관람객 대응 등 전반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것은 물론 논산딸기 하나의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일상 덮친 ‘워플레이션’…세탁비·포장재·음료컵 줄줄이 올랐다
- 트럼프의 계산 착오?…하르그섬 점령해도 지킬수 있을지 의문
- “한동훈 재보선 출마, 국힘서 지역구 안 비켜줄 것” [정치를 부탁해]
- ‘쓰봉 대란’ 현실로…8일분 남은 전주시 “일반 봉투 쓰세요”
- 무시무시한 北특수부대…손으로 못 짚은채 허리 위 벽돌 부숴
- 국밥 한 그릇 대접했더니…제복 입고 가게 찾아온 참전 용사
- “이게 리조트지 감옥이냐” 조감도 논란에…법무부 “채택 안돼” [팩트체크]
- 선거 뒤 부동산 보유세 올리나…진성준 “7월 세제개편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12억원 처음 넘었다…1년새 2억 상승
- “용산 행정관이 21그램 감사때 허위답변 요구…문구까지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