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휘발유·경유 가격 상승세” 소비자 부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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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2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기준, 휘발유는 리터당 1,604원, 경유는 1,449원으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류업계는 유통 구조와 연료 비축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당분간 가격 강보합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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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2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기준, 휘발유는 리터당 1,604원, 경유는 1,449원으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류업계는 유통 구조와 연료 비축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당분간 가격 강보합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소비자들은 국제 유가 하락에도 국내 유가가 오르는 현상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면서, 이에 따라 정부의 투명한 유통 구조 개선과 적극적인 정책 개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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