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연기력 논란에 입 열었다…"겸허하게 받아들여, 전환점이 된 작품"[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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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나은이 전작 '대행사'에서 불거졌던 연기력 논란에 입을 열었다.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가족X멜로' 손나은(변미래 역)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작 JTBC '대행사'에서 과도한 표정연기와 부족한 발성으로 한 차례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지만 '가족X멜로'에서는 공감형 캐릭터로 변신하며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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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손나은이 전작 '대행사'에서 불거졌던 연기력 논란에 입을 열었다.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가족X멜로' 손나은(변미래 역)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손나은은 검은색 여름 니트에 카키색 슬랙스를 입고 꾸안꾸룩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시그니처 여신 웨이브 머리를 한 채 한껏 설레는 모습으로 반갑게 취재진을 맞이했다.
손나은은 '가족X멜로'에서 '엄마 최애' 장녀이자 '짠내폴폴' 직장인 변미래 역을 맡아 냉정과 열정을 넘나드는 캐릭터의 감정을 그려냈다. 전작 JTBC '대행사'에서 과도한 표정연기와 부족한 발성으로 한 차례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지만 '가족X멜로'에서는 공감형 캐릭터로 변신하며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손나은은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을 더 가지고 임했다. '대행사' 역시 찍을 때는 최선을 다해서 찍었다. 어떤 결과든 겸허하게 받아들였다. 연기적으로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반응을 다 찾아본다. 모든 것이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캐릭터에 대한 공감을 해주신 분들이 많아 신기했다. 미래를 짠하게 생각하고 안타까워 해주거나 응원하는 반응이 많았다. 미래를 연기한 배우로서 기분이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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