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완판’ 경남도민연금, 2만 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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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20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2만589명을 추가 모집한다.
경남도민연금은 지난 1월 19일 첫 모집을 시작한 이후 3일 만에 1만 명이 모두 신청을 완료하며 조기 마감됐다.
경남도는 이후 18개 시군과 협의를 거쳐 연내 2만 명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
경남도민연금은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활용한 지원사업으로, 가입자가 연간 납입한 금액 기준 8만 원당 2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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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접수…지역별 접수 일정 나눠

경상남도가 20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2만589명을 추가 모집한다.
9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난 1월 1차 모집 당시 발생한 높은 수요에 대한 후속 조치다. 모집 규모는 신규 물량 2만 명과 지난 모집 잔여분 589명을 합산한 수치로, 소득 기준 완화와 예비 가입자 제도 도입 등 신청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효율적인 접수와 신청 기회 확대를 위해 소득 구간을 기존 4개에서 2개로 간소화하고 두 차례에 걸쳐 모집을 진행한다.
가입 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40세 이상 54세 이하(1971년 1월 1일~1985년 12월 31일) 경남도민이다.
1차 모집은 20일부터 24일까지 연 소득 5455만 원 이하 1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2차 모집은 27일부터 30일까지 연 소득 9352만 원 이하 1만589명이다.
신청자 분산을 위해 지역별 접수 일정도 구분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창원시와 군 지역,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창원시를 제외한 시 지역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자격 심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탈락 인원에 대비해 ‘예비 가입자 제도’도 도입했다. 모집 정원의 10%를 예비 가입자로 선발한 뒤, 부적격자가 발생하면 예비 가입자 순으로 추가 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신청자 재접수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도민연금은 지난 1월 19일 첫 모집을 시작한 이후 3일 만에 1만 명이 모두 신청을 완료하며 조기 마감됐다. 특히 연 소득 약 3800만 원 이하 구간 신청자가 집중되면서 중·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소득 공백 대비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이후 18개 시군과 협의를 거쳐 연내 2만 명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
경남도민연금은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활용한 지원사업으로, 가입자가 연간 납입한 금액 기준 8만 원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최대 10년간 지원되며 지급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적립금이 일시 지급된다.
추가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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