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단 한 시즌 최다 82승, 선수들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신원철 기자 2022. 9. 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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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1-0에서 등판한 마무리 고우석은 2사 만루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결국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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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5회 터진 박해민의 적시타가 결승타가 됐다. 선발 김윤식의 6이닝 무실점을 필두로 불펜투수 5명이 남은 3이닝을 잘 지켰다.

김윤식은 6회까지 안타 4개 볼넷 1개만 내주고 탈삼진 5개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김윤식은 시즌 7승(5패)을 달성했다.

1-0에서 등판한 마무리 고우석은 2사 만루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결국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고우석은 오승환이 보유했던 최연소 한 시즌 40세이브 기록을 5일 앞당겼다. 고우석이 24세 1개월 21일, 2006년 오승환이 24세 1개월 26일이다.

LG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김윤식이 선발 몫을 충분히 잘해줬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지만 오늘 승리로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승을 만든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평일 대전 원정까지 응원해주신 분들을 포함해 모든 LG 트윈스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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