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9900원’에 원하는 AI 골라쓴다…LGU+, 국내 최초 ‘구독픽 AI’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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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결합해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유독픽 AI'를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상무)은 "AI 서비스를 한 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유독픽 AI를 통해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AI 서비스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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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결합해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유독픽 AI’를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원하는 AI 서비스만 골라 할인을 받고 매달 필요한 AI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이다.
유독픽 AI는 챗봇 형태로 질문과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대화형 검색 AI 3종과 디자인·학습·편집 등 7종의 특화 AI 서비스로 구성됐다. 선택할 수 있는 대화형 검색 AI는 △출처와 함께 정확도가 높은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라이너’ △다국어 자료를 한국어로 쉽게 검색 가능한 ‘펠로’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를 비롯해 20여종의 거대언어모델(LLM)을 통합 제공하는 ‘우수AI’ 등 3종이다.
특화 AI 서비스는 콘텐츠 디자인을 지원하는 ‘캔바’, 영상 편집 서비스 ‘키네마스터’, 영어 회화 서비스 ‘플랭’, 자소서, 면접 코칭 ‘코멘토’, 국어학습 서비스 ‘러니’, 과학 모의 면접 지원 ‘과학동아AiR’, 수학실력을 길러주는 ‘수학대왕’ 등 7종이다.
AI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AI 서비스를 경험해 봤다고 답한 응답자는 2021년 32.4%에서 2024년 60.3%로 크게 늘었다. 생성형 AI를 경험해봤다는 응답은 2023년 17.6%에서 지난해 33.3%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맞춰 LG유플러스는 비용 부담없이 필요한 AI 서비스만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사업자들과 협업해 유독픽 AI를 개발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유독픽 AI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화형 검색 AI인 ‘라이너’, 특화 AI 서비스인 ‘캔바’와 협업했다.
유독픽 AI 고객은 최소 9900원에 대화형 검색 AI 1종과 AI 서비스 1종을 구독할 수 있다. 3종의 대화형 검색 AI 중 하나를 고정으로 선택하고 캔바를 제외한 6종의 특화 AI 서비스 중 하나를 매월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구독료는 1만9800원이다. 오는 9월 말까지 가입자는 9900원에 유독픽 AI를 24개월 간 이용할 수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상무)은 “AI 서비스를 한 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유독픽 AI를 통해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AI 서비스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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