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이제는 물 대신 순두부, 밀가루 대신 전분, 거기다 참치까지 더해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폭발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만들어 보세요.비 오는 날, 간단한 한 끼나 맥주 안주로도 완벽한 메뉴예요!

🥄 재료 준비 (2~3인분 기준)
신김치 200g (잘게 썰고 물기 꼭 짜기)
순두부 200g (물기 제거 후 으깨기)
전분(감자전분 또는 옥수수전분) 3/4컵
참치 통조림 1캔 (기름 살짝 빼기)
대파 1대 (얇게 썰기)
홍고추, 청고추 (선택사항, 송송 썰기)
식용유 넉넉히
(선택) 계란 1개, 고춧가루 1/2작은술
🍳 만드는 법
1.김치 손질
잘게 썬 신김치는 꼭 짜서 볼에 담습니다.
2.순두부 활용
순두부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손으로 으깨줍니다.(이게 바로 물 대신 순두부를 넣는 비법!)
3.반죽 섞기
김치, 으깬 순두부, 참치, 전분, 대파, 고추 등을 고루 섞습니다.계란이나 고춧가루는 기호에 따라 넣으세요.반죽은 되직해야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4.노릇하게 부치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달군 후, 반죽을 한 숟갈씩 떠서 얇게 펴 구워주세요.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야 바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5.완성
키친타월로 기름을 살짝 빼고 접시에 담으면 완성!

💡 팁 한 스푼
순두부를 넣으면 수분감은 살리면서도 식감은 훨씬 부드럽고 고소해져요.
전분은 바삭한 식감을 살려주고, 참치는 감칠맛을 더해 줍니다.
김치전 반죽은 너무 묽지 않게, 되직한 상태가 맛의 핵심입니다.
👉 이 레시피 하나면 김치전의 기준이 달라집니다.물을 넣지 않아도 부드럽고 촉촉하게, 심지어 더 맛있게!다음엔 유부나 깻잎을 곁들인 응용 버전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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