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진입 시도하다 체포된 대진연 회원 4명 구속영장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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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체포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대진연은 지난 1월에도 김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고 경찰은 대진연 회원 2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일부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모두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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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체포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4일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거나 `특검 거부권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옛 국방부 후문을 통해 대통령실에 진입하려다 현행범 체포된 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 오후 3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해,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대진연은 지난 1월에도 김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고 경찰은 대진연 회원 2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일부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모두 기각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342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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