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일부 공장 정전 유해물질 누출…“차단·복구 완료”

김해정 2024. 5. 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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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오후 1시 45분쯤 여수산단에서 작업 중인 카고크레인이 고압 송전선 공급망을 손상해 여수산단 내 일부 화학 공장이 정전되면서 질소산화물이 일부 누출됐습니다.

여수시는 일부 공장의 생산공정의 가동이 중단됐지만 누출된 유해물질은 차단됐으며 사고 발생 4시간 여 만에 전력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사고가 발생한 여수시 상암동 마을회관 일대에서 유해 대기 측정 차량을 고정해 측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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