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사나이' 김보성, 가족 앞에서는 속수무책
김보성은 강렬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다. '의리'라는 단어를 브랜드처럼 써온 그는 언제나 강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어왔다.

하지만 최근 JTBC '짠당포'에 출연한 김보성은 그 이미지와는 다른,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두 아들의 어릴 적 사진이 담긴 가족 앨범을 짠당포에 맡기며, 그 시절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첫째 아들 허정우, 둘째 아들 허영우가 각각 스물셋, 스물둘이 된 지금, 김보성은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애틋한 그리움을 전했다.





















김보성은 아들들과의 관계가 사춘기 무렵부터 멀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사나이', '남자다움'만을 강조했던 것 같다"며 그로 인해 대화가 단절된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렸다.
현재는 연락조차 닿지 않고, 아이들이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도 잘 모른다고 한다.

"저도 아빠가 처음이라 완벽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김보성의 말에서, 아버지로서 더 잘하고 싶었지만 방향을 잃어버린 채 멀어진 아이들과의 관계 앞에 무력해졌음을 진솔하게 드러냈다.







김보성은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지만 곧 서울로 이주해 자랐다.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으며 현재의 '의리'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 강하다고 여겨졌던 그는 가족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아버지였다.






문자 보내면 답이 오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른다.










아들들과의 관계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이든 하고 싶다고 했다.
"만날 수만 있다면 모든 걸 내려놓고 다가가고 싶다"는 그의 말은, 무엇보다 가족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아들들에 대한 그리움에서 진정성을 느꼈다는 덱스.






부메랑처럼 언젠간 부모님 곁으로 돌아올 것이니 그냥 내버려두라는 조언을 전한다.




화목한 가정의 소중함을 모두가 알았으면하는 김보성의 바람이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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