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뜻 존중” 관 앞에서 비키니 입고 ‘섹시 댄스’ 춘 여성들…장례식 영상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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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한 장례식장에서 수영복 차림 여성들이 춤을 추는 이색 장면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태국 현지 매체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태국 남부 나콘시탐마랏주에 거주하던 59세 남성의 장례식에서 젊은 여성들이 비키니 의상을 입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연출됐다.
유족들은 "고인이 생전에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의 장례식을 원했다"며 "춤 공연을 좋아했던 고인의 뜻을 존중해 여성 댄서들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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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고인의 생전 마지막 소원”
“삶 기념하는 방식” VS “예의 어긋나”

태국의 한 장례식장에서 수영복 차림 여성들이 춤을 추는 이색 장면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태국 현지 매체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태국 남부 나콘시탐마랏주에 거주하던 59세 남성의 장례식에서 젊은 여성들이 비키니 의상을 입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연출됐다. 영상은 참석자들이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서 빠르게 확산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공연은 고인의 생전 뜻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고인이 생전에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의 장례식을 원했다”며 “춤 공연을 좋아했던 고인의 뜻을 존중해 여성 댄서들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비키니를 연상케 하는 노출 의상을 입은 여성 3명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섹시 댄스를 추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조문객들이 휴대전화로 이를 촬영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당시 현장 분위기는 일반적인 장례식과 달리 축제에 가까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온라인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일부는 “고인의 마지막 바람을 존중한 것”이라며 “슬픔만 강요하는 장례보다 삶을 기념하는 방식일 수 있다”고 옹호했다. 반면 다른 이들은 “어린 아이들도 있었을 텐데 의상과 춤 동작이 너무 부적절하다”, “전통과 예의를 벗어난 행동”이라며 비판했다.
태국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장례식을 단순한 애도 행사가 아니라 고인의 삶을 기리는 축제 형식으로 치르는 문화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부 지방에서는 민속 공연이나 전통 춤 등이 동반되는 사례도 종종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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