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허무하게 탈락하다니... 준PO 업셋 희생양 됐다 "내가 부족했다" [MD의정부]

[마이데일리 = 의정부 심혜진 기자] KB손해보험이 아쉽게 2025~2026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KB손해보험은 25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우리카드에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이로써 3위로 봄배구에 올라왔던 KB손해보험은 우리카드에 막혀 시즌을 마감했다.
비예나가 11득점을 올렸지만 공격성공률 47.37%에 그쳤다. 나경복과 임성진이 각각 3득점, 4득점밖에 올리지 못하면서 흐름을 찾아오지 못했다.
경기 후 하현용 대행은 "아쉬울 틈도 없이 끝났다. 첫 세트 초중반 우리카드가 범실을 많이 하고 우리 수비에서 연결 기회가 많이 왔는데 결정을 많이 못하면서 어렵게 시작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우리카드의 플로터 서브에 고전했다. 하 대행은 "경기 들어오면서 이야기했던 부분이다. 경기 준비하면서 리시브하는 선수들에게 공유했고,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훈련도 평소보다 많이 가졌다. 하지만 우리카드 선수들이 서브부터 다 좋았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대행으로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 대행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주어진 상황이다 보니 선수들이 코트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했다. 경기가 계속되면서 조금씩 적응도 해나갔다. 하지만 오늘 경기가 마지막이라 아쉽다"고 고개를 떨궜다.
선수들에게는 고마움을 전했다. 하 대행은 "최선을 다해줬다. 내년에 선수 구상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다.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 경험이 없는 코치가 대행을 맡게 되서 선수들도 어수선했을 것이다. 대행을 맡으면서 선수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믿고 따라와줘서 고맙다. 결과적으로 내가 많이 부족했다"고 반성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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