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도영X정우 “술은 거의 멤버들과 마셔, 도영 집→노래방 루틴”(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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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도영, 정우가 멤버들과 자주 노래방을 간다고 밝혔다.
정우와 도영은 멤버들이 만났을 때 항상 루틴이 같다고 입을 모았다.
정우는 "일단 1차로 밥을 먹고 2차로 도영 형 집으로 간다. 형 집에서 편하게 먹고 노래방을 꼭 간다. 거기가 마지막 코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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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NCT 127 도영, 정우가 멤버들과 자주 노래방을 간다고 밝혔다.
10월 2일 ‘나래식’ 채널에는 ‘그냥 엄마라고 불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NCT 멤버들끼리는 술을 한잔씩 하나”라고 물었다. 도영은 “저희는 술 먹으면 거의 저희끼리 먹는다”라고 답했다.
정우와 도영은 멤버들이 만났을 때 항상 루틴이 같다고 입을 모았다. 정우는 “일단 1차로 밥을 먹고 2차로 도영 형 집으로 간다. 형 집에서 편하게 먹고 노래방을 꼭 간다. 거기가 마지막 코스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나도 가수 분들과 술자리를 하면 딱 두 부류더라. 노래 부르기 지겨워서 안 부르는 사람이 있고 콘서트처럼 20곡을 부르는 사람이 있다”라며 NCT는 어느 쪽인지 물었다.
도영은 “저희는 진짜 가면 딴짓을 하면 순서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어진다. 예약이 다 돼 있다”라고 다인원의 고충을 털어놨따. 정우도 “1시간을 하면 제가 부를 수 있는 곡은 정해져있다. 많아 봐야 5곡”이라고 설명했다.
도영은 “너무 노래방을 많이 가니까 저희끼리 뭐 부르는지 안다. 멤버들마다 애창곡이 다 다르다. 각자 시간을 보내면서 ‘나 이거 노래방에서 불러야겠다’라고 생각한 게 있으면 ‘나 새로 레퍼토리 생겼으니까 가야 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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