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 치사량' 이동휘 "휴대전화에 셀카만 3만장… 8만장은 고양이"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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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가 치사량 수준의 자기애를 뽐냈다.
이동휘는 셀카를 많이 찍는 이유에 대해 "숍에 갈 일이 많이 없어서 단장했을 때 셀카를 수십 장씩 찍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성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뒤지더니 "2010년부터 찍은 사진이 2500장에 불과하다. 나는 셀카를 즐겨 찍지 않는다"고 정반대 성향을 드러냈고, 이동휘는 "그럼 사진 11만장 있는 내가 뭐가 되느냐"며 무안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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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이동휘가 치사량 수준의 자기애를 뽐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대성 패션 좋댓구요. 결혼, 하겠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결혼, 하겠나?'에 출연한 배우 이동휘, 한지은이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이동휘, 한지은은 결혼 관련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이동휘는 '연인과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유하기'와 '휴대전화 안 보여주기' 둘 중 뭘 고르겠느냐는 질문에 전자를 선택하며 "그렇게 하는 게 내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한지은은 '휴대전화 안 보여주기'를 선택했다. 한지은은 "솔직히 너무 궁금한데 한 번 알게 되는 순간 지옥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무것도 아닌데 입장 차이가 있다 보니"라고 했다.
이동휘는 "내 휴대전화에서 다른 건 다 봐도 상관 없다"며 "다만 사진첩은 안 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유를 묻자 "셀카가 너무 많다. 최근 아이폰 16으로 폰을 바꿨는데, 아이폰 15에만 사진이 11만 장 있었다"며 "8만 장이 고양이고, 나머지가 거의 셀카"라고 말했다.
이동휘는 셀카를 많이 찍는 이유에 대해 "숍에 갈 일이 많이 없어서 단장했을 때 셀카를 수십 장씩 찍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성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뒤지더니 "2010년부터 찍은 사진이 2500장에 불과하다. 나는 셀카를 즐겨 찍지 않는다"고 정반대 성향을 드러냈고, 이동휘는 "그럼 사진 11만장 있는 내가 뭐가 되느냐"며 무안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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