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변호사 박민철, 수임료 시간당 130만원 공개에 당황 “6분 일하면 13만원”(유퀴즈)

서유나 2026. 4. 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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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의 수임료를 폭로했다.

4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38회에는 '이혼숙려캠프'에서 활약 중인 국내 1위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민철은 수임료를 묻자 "사실 로펌 변호사들은 자기 레이트라고 자기만의 단가가 정해져있다. 시간당 얼마다. 타임 차지라고 하는데 제가 만약 10시간 일한다. 그 일한 시간 다 더해서 본인의 레이트 곱한 가격으로 청구한다"며 "제 레이트를 정확히기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한 장에서 한 장 반 사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130(만 원)"이라고 하자 눈에 띄게 당황한 박민철. 그는 유재석이 "애기하면 안 되는 거냐"고 묻자 "연차에 따라 변동이 있다. 연차가 가면서 제가 2년 전 '아는 형님' 나가서 한 장 좀 넘는다고 했는데 그 사이에 조금 늘었다. 비싸졌다"고 해명했다.

이어 "한시간 60분 만약 130만 원을 청구하면 일을 매일 한시간씩 하는 게 아니다. 10분만 할 수도 았고 6분만 할 수도 있다. 자문 같은 건 6분만에 끝난다. 0.1로 청구한다. 그러면 제가 만약 130이면 6분 일하면 13만원. 그걸 곱해 청구한다"고 수임료 책정법을 공개했다.

한편 박민철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2002년 4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5년 사법연수원 34기를 수료하며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법률사무소에 소속되어 있다. 지난 2024년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수임료가 언급되자 "시간당 100만 원이 넘는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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