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플래그십 SUV 'EV9'이 최근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상품성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다양한 구매 혜택이 제공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2025년형 EV9은 기존에는 적용되지 않았거나 옵션으로 선택해야 했던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켰음에도 가격을 동결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이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완화했을 뿐만 아니라, 8월 프로모션 등을 제공해 EV9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먼저 이달에도 진행되는 EV 세일 페스타를 통해 350만원의 차량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해당 혜택은 2024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적용되지 않는다.
여기에 현대카드 M계열 신용카드로 결제 시 적용 가능한 세이브 오토 30/50만원, 기아멤버스 포인트 10/20/30/40만원, 인증중고차에 보유차 매각 후 구매 시 최대 30만원을 깎아주는 트레이드 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할부 프로그램의 경우 차량 가액의 10% 이상을 선수금으로 지정하고, 이를 현대카드로 결제 시 4.7%(36개월)/4.8%(48개월)/4.9%(60개월)의 고정 금리 또는 5.0%/5.1%/5.2%의 변동 금리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기아 EV9의 판매 가격은 2WD 기준 에어가 7,337만원, 어스는 7,816만원이다.(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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