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대 판매 돌파한 기아 레이..경차시장서 ‘지존’ 등극!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기아 레이가 최근 5년간 신차등록대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작년에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5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경차 시장에서 지존으로 등극했다는 말이 나온다.
29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기아 레이는 2019~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총 18만 6971대가 판매되는 등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기아 모닝은 총 17만 5216대, 2021년부터 판매된 현대차 캐스퍼는 3년간 총 10만 2999대 판매를 기록했다.
레이 구매자 중에서는 남성이 57.4%, 여성이 42.6%로 구분된다. 40대 연령층은 총 4만 3320대를 구매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대(3만 3855대), 50대(2만 5648대), 20대(8286대), 60대(3357대) 순을 보였다.
연료별 타입은 가솔린 모델이 18만 2403대로 전체의 97.6%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차는 3675대(2.0%), LPG차는 893대(0.5%)가 팔렸다. 또 레이 일반차는 15만 1108대(80.8%)였으며, 밴 스타일은 3만 5304대(18.9%), 특장차는 559대(0.3%)였다.
한편, 국내 경차시장에서 최근 5년간 인기를 모은 차는 기아 레이를 비롯해 모닝, 현대차 캐스퍼, 쉐보레 스파크(9만 6024대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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