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많이 먹은 날엔 자기 전에 이것" 출산 후 21kg 뺀 가수의 운동법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최근 자신의 SNS에 운동하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담비는 출산 후 약 21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금도 출산 전과 다르지 않은 잘록한 허리 라인을 유지하고 있어 관리 비결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 속 손담비는 잠들기 전 매트 위에서 플랭크 자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저녁을 평소보다 많이 먹은 날이라 자기 전에 마무리로 플랭크를 조금 하고 자겠다고 설명했는데요. 많이 먹은 날을 그냥 넘기지 않고 짧게라도 몸을 움직이는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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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크는 팔꿈치와 발끝으로 몸을 받친 채 자세를 유지하는 운동입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버티는 동안 배와 허리 주변 근육이 계속 힘을 쓰기 때문에 몸의 중심을 잡는 근육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한 도구 없이 매트 한 장만 있으면 집에서도 바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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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무너지면 효과가 줄고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머리부터 발뒤꿈치까지 한 줄로 곧게 유지하고, 엉덩이가 너무 올라가거나 허리가 아래로 처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처음이라면 10~20초씩 2~3세트로 시작하고, 버티기 힘들면 무릎을 바닥에 대고 하는 방식으로 강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식사 직후 바로 플랭크를 하면 배에 압력이 올라가 속이 더부룩하거나 신물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보통 식사 후 2~3시간 정도 지나서 하는 것이 권장되며, 평소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식후에는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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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은 날 바로 강한 운동을 하기 어렵다면 식후 10~20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벼운 걷기는 식후 혈당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줄이고 더부룩함을 덜어 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걷고 난 뒤 시간을 두고 플랭크를 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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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이어 가는 것이 무리한 운동보다 오래 갑니다. 다만 허리 통증이나 디스크 질환이 있는 분은 플랭크를 시작하기 전에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