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차량 화재' 고의성 의심..경찰 ,사실 관계 파악 나서

최성국 기자 정다움 기자 2022. 9. 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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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고의 방화가 의심되는 차량 화재가 이틀 연속 발생해 경찰이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다.

25일 광주 남부소방서와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시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도로에서 한 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한밤중 차량 화재가 이틀 연속 잇따르자 고의성 방화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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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

(광주=뉴스1) 최성국 정다움 기자 = 광주에서 고의 방화가 의심되는 차량 화재가 이틀 연속 발생해 경찰이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다.

25일 광주 남부소방서와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시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도로에서 한 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완진됐고 야심한 시각에 불이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지난 24일 오후 11시 51분쯤에는 광주 남구 백운동의 한 도로변에서 흰색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한밤중 차량 화재가 이틀 연속 잇따르자 고의성 방화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용의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각 차량에 대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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