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최다 발생 지하철역 '고속터미널'…2위, 3위는
박준우 기자 2024. 9. 29. 12:07
성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난 서울 지하철역은 고속터미널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고속터미널역에선 모두 141건의 성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사당역 124건, 홍대입구역이 118건 등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3년, 절도 사건이 가장 많이 벌어진 곳은 회사원들이 몰리는 강남역으로 119건을 기록했습니다.
(자료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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