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만 하면 1평 수납 공간도 제대로 쓸 수 있다고요?!

안녕하세요. 맥시멈 라이프 속에서 정리 정돈의 규칙을 찾고 있는 알동스입니다!

저는 알록달록 컬러풀한 공간 속에서 갖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아서 청소와 정리를 안 하면 정말 보기안좋은 집이 될까 봐 열심히 가꾸고 있어요.

특히 저희 주방 옆 팬트리는 맥시멀 그 자체지만 공간이 좁아서 그 안에서 나름의 규칙을 찾아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만의 정리 노하우 모두 공개할게요!


📥 좁은 공간 속 팬트리 수납법

주방과 거실 사이에 있는 팬트리 공간은 리모델링할 때 주방을 확장하면서 생긴 작은 삼각형 모양의 공간이에요. 일반 아파트 구조가 아닌 삐딱한 다각형 구조의 오래된 건물이라 만들어진 공간이죠.

집은 50평이고 그중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작고 소중한 1평 정도 되는 미니 팬트리예요. 수납공간도 많이 없는 편이라 작지만 꼭 필요한 공간이 되었답니다.

완벽한 정면을 찍을 수도 없는! 그런 구조랍니다. 삼각 모서리의 끝에 맞춰 나무 선반을 제작하고 수납함에 식재료와 기타 장기 보관 물품을 정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정돈하게될지 몰랐어서 선반의 높이가 일정하지 못했어요. 모든 칸에 들어가는 마음에 쏙 드는 사이즈가 있어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 보노 하우스 팬트리 리빙박스(mm)

✅ 화이트 M : 가로 372 * 세로 264 * 높이 162

✅ 화이트 L : 가로 372 * 세로 264 * 높이 242

평소 저는 컬러를 좋아하는데 팬트리 공간이 워낙 작기 때문에 화이트로 수납함을 통일해서 깔끔하게 보이도록 강조했어요.

저는 청소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사실 철저하게 계획하고 완벽하게 정리를 하지는 않아서 가장 편하고 덜 지저분해 보이는 방법을 선택해서 정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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