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여성스러운 청청핏! 군살 1도 없는 숨멎 패션쇼 나들이룩
디자이너 박춘무의 모던 아방가르드 브랜드 '데무(DEMOO)' 2024 F/W 서울패션위크 컬렉션
배우 이윤지가 칼단발에 숨멎 청청 핏으로 시선을 올킬했다.
이윤지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SFW) 데무 쇼 참석했다.
이날 이윤지는 숏컷 헤어 스타일에 데님 롱 스커와 블루 티셔츠를 입고 손에 파란색 재킷을 손에 든 패션쇼 나들이룩으로 청청 패션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에는 배우 이태란, 배종옥, 김미숙, 송선미, 윤소이, 유선, 박시은, 이윤지, 조연우, 아나운서 이정민, 정지영,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쇼호스트 이수정 등이 참석했다.
디자이너 박춘무의 모던 아방가르드 브랜드 '데무(DEMOO)'는 ‘PIÈCES D'UN PUZZLE (퍼즐 조각들)’을 테마로 흩어진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컬렉션에 담아냈다.
여기에 ‘데무’만의 모던 아방가르드 스타일을 더해 진일보한 뉴 룩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데무’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 모노 톤의 피스가 변주되는 형태와 이번 시즌 포인트 컬러인 레드 소재를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다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과감한 슬릿 디테일과 무심한 듯 길게 늘어뜨린 실루엣이 더해져 모던 아방가르드의 정수를 잘 보여주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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