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시 올라온다고?” 2년 만에 넷플릭스 재공개되는 평점 9.09점 명작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 ‘영민’과 사라진 한 여자를 구하기 위해 놈을 쫓는 유일한 남자 ‘중호’의 숨가쁜 추격을 그린 영화 <추격자>(제공: 빅하우스㈜벤티지홀딩스 I 배급: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I 제작: ㈜영화사 비단길 I 감독: 나홍진)는 개봉 31일째인 3월 15일(토) 전국 관객 400만 명을 기록했다.

2018년 개봉한 '추격자'는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13일 만에 또다시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10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살인의 추억'보다 이틀 앞선 기록으로 청소년관람불가라는 불리한 등급을 감안할 때 놀라운 흥행 추이었다.

개봉 20일 만에 전국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서며 2008년 최단기간 300만 돌파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에 나선 <추격자>는 개봉 4주차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여기에 3/15(토)까지 전국 관객 4,004,986명(스크린 368개)을 동원, 4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3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선 <추격자>는 3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기록을 8일이나 앞당긴 또 한번의 흥행 신기록으로 명실상부 2008년 최고의 흥행작임을 입증했다.

2008년 개봉 당시 전국 관객 약 507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제작비 규모가 크지 않았던 작품이지만 입소문을 타며 관객 수가 빠르게 늘었고 한국 범죄 스릴러 장르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추격자’가 지금까지도 자주 언급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다. 엄중호 역을 맡은 김윤석은 절박함과 분노가 뒤섞인 인물을 거칠게 표현했다. 범인을 향해 집요하게 달려드는 장면들은 지금도 한국 스릴러 영화에서 대표적인 연기 장면으로 꼽힌다.

연쇄 살인범 지영민 역을 맡은 하정우 역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무표정한 얼굴과 담담한 태도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영화 전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작품을 통해 하정우는 충무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기 시작했다.

‘추격자’는 국내에서 10점 만점에 평점 9.09점(네이버 영화)을 받은 것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 영화 데이터베이스 IMDb에서 평점 7.8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 영화 매체에서도 강렬한 범죄 스릴러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게 다시 올라온다고?” 2년 만에 넷플릭스 재공개되는 평점 9.09점 명작

극장 개봉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작품이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다시 공개되면서 관객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영화 추격자는 과거 한 차례 넷플릭스에 올라왔다가 2024년 2월 10일 전후로 서비스가 종료됐다. 2년 만에 넷플릭스는 ‘추격자’를 3월 26일부터 재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윤석, 하정우의 최고의 연기,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놀라운 연출력을 선보인 나홍진 감독,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와 한국형 극사실주의의 지평을 여는 새롭고 역동적인 영상으로 대한민국 극장가를 뒤흔든 영화 <추격자>는 가슴을 울컥하게 만드는 감동을 갖춘 작품으로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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