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없이 매운 면발 흡입하고 '헥헥'…영국서 '핵불닭 40초 챌린지' 유행

2025. 11. 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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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버풀의 한 소규모 가게에서 시작한 '핵불닭볶음면 40초 챌린지'가 전 세계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핵불닭볶음면을 40초 안에 물이나 우유 없이 다 먹어야 하는 극한 도전입니다.

이 챌린지를 주도한 곳은 리버풀의 '스카우스후스'라는 작은 식료품 가게로, 이 '코리안 핫 누들 챌린지' 참가를 위해 다른 먼 도시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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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핵불닭 챌린지' [틱톡 '스카우스후스' 캡처]

영국 리버풀의 한 소규모 가게에서 시작한 '핵불닭볶음면 40초 챌린지'가 전 세계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핵불닭볶음면을 40초 안에 물이나 우유 없이 다 먹어야 하는 극한 도전입니다.

이 챌린지를 주도한 곳은 리버풀의 ‘스카우스후스’라는 작은 식료품 가게로, 이 '코리안 핫 누들 챌린지' 참가를 위해 다른 먼 도시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입니다.

참가자들은 입안이 화끈거리는 고통을 웃음과 함께 버팁니다.

정해진 40초를 넘기지 않기 위해 서로 응원과 놀림을 주고받기도 합니다.

도전이 끝나면 기다렸다는 듯 우유와 음료수를 벌컥 들이키게 되는 '매운 도전'이 알고리즘을 타고 전 세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은 것입니다.

관련 챌린지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수십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핵불닭 챌린지를 위해 가게를 찾아오는 사람들 [틱톡 '스카우스후스' 캡처]

‘핫 누들 챌린지’ 열풍이 해외 곳곳으로 번지자,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영국에서는 불닭 정도는 참고 먹어야 상남자 소리를 듣는다"며 화제가 됐습니다.

한국 누리꾼들은 “우리 음식이 이렇게 인기라니 신기하다”, “불닭이 이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며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우리가 먹어도 매운데, 외국인들이 매운 걸 한입에 먹다니 속은 괜찮을까”라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한편 지난해 삼양식품의 전체 매출의 77%가 해외에서 발생했습니다.

대표 제품인 '불닭볶음면' 시리즈는 각종 SNS 챌린지 열풍을 타고 큰 인기를 끌었고, 여기에 힘입어 삼양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가총액 1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영국 #불닭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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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hye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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