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동훈 스토킹 혐의' 더탐사 기자 불응으로 압수수색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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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스토킹 한 혐의를 받는 '시민언론 더탐사' 기자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더탐사 기자 A씨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집행하려고 했지만, 기자의 불응으로 집행하지 못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날 더탐사는 오후 1시쯤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하며 한 장관 아파트를 찾아갔고, 주거침입 혐의로 신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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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스토킹 한 혐의를 받는 '시민언론 더탐사' 기자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더탐사 기자 A씨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집행하려고 했지만, 기자의 불응으로 집행하지 못했다.
앞서 한 장관 측은 지난 9월 28일 퇴근길에 누군가 자동차로 미행을 하고, 자택이 있는 아파트 입구를 맴도는 등 스토킹을 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경찰은 한 장관의 주거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지난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A씨 측은 한 장관 관련 제보를 확인하려는 취재 활동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날 더탐사는 오후 1시쯤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하며 한 장관 아파트를 찾아갔고, 주거침입 혐의로 신고되기도 했다.
이후 한 장관은 더탐사 측 인원 5명을 보복범죄 및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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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서민선 기자 s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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