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흔든 진범 잡혔다" 300만닉스 가능할지 물었더니

출처= 매일경제

지난달 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급격히 흔들렸던 배경에 미국 헤지펀드의 마진콜 사태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레오폴드 아셴브레너가 이끄는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 펀드가 높은 레버리지 투자로 유동성 위기에 몰리며 보유 주식을 강제 매도한 것이다.

이로 인해 촉발된 수급 불안이 국내 증시까지 연쇄적인 하락 압력을 가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출처= 트위터

파산 위기에 몰린 해당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세계 최대 헤지펀드 시타델이 인수하며 시장의 공포가 진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반도체 수급 문제가 해소되었다는 분석이 나오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급등과 함께 SK하이닉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장을 짓누르던 매물 폭탄이 사라지자 반도체 중심의 극적인 반등이 연출된 것이다.

출처= 포쓰저널

이번 사태는 레버리지가 상승장에서는 천국을 보여주지만 하락장에서는 강제청산이라는 지옥문을 연다는 사실을 명확히 증명했다.

마진콜이 발생하면 투자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식을 최악의 가격에 팔아야 하며, 이 매도가 다시 주가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이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겪은 신용융자 반대매매 구조와도 매우 유사하다.

출처= 트위터

이번 마진콜 사태가 진정되었다고 해서 향후 변동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투자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무리한 빚으로 쌓아 올린 수익률은 단 한 달 만에도 모두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

결국 폭락장을 기회로 만들고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는 수익률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 빚 없이 버틸 수 있는 사람이다.

출처= 라이프업트레이딩

남의 나라 헤지펀드의 빚투가 우리 계좌를 흔든 이번 사태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겼다.

시장의 변동성은 언제든 재연될 수 있기에 레버리지 활용에 극도로 신중해야 한다.

빚 없이 버틸 수 있는 견고한 투자만이 시장의 등락 속에서 최종적인 승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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