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기… 한국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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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가 15일 '1000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날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14일까지 994만 3674명이 입장했는데,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2만 500명)와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 3000명), 부산 사직구장(2만 2758명)에 만원 관중이 입장하면서 누적 1000만 관중 돌파를 확정지었다.
올해 올해 KBO리그는 1경기 평균 관중 1만4908명(14일 기준) 수준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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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가 15일 '1000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날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14일까지 994만 3674명이 입장했는데,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2만 500명)와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 3000명), 부산 사직구장(2만 2758명)에 만원 관중이 입장하면서 누적 1000만 관중 돌파를 확정지었다.
이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 세운 기록이다. 직전 관중 신기록을 세운 2017년은 840만688명이었다.
올해 올해 KBO리그는 1경기 평균 관중 1만4908명(14일 기준) 수준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구단별로는 LG가 128만 1420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127만 5022명) 두산(119만821명), KIA(115만 6749명) 순이었다. 한화의 누적 관중수는 74만 5797명으로, 66차례의 홈경기 중 43회의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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