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다이아수저 노소영 관장의 찐 애착가방

법원 출두 때 착용한 '멀버리'

10분만에 종료된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 소송. '세기의 이혼 소송'에서 노소영 관장의 법원 출두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는데 그녀는 블랙 수트에 핑크색 스카프를 두르고 스카프 색과 톤을 맞춘 버건디 색상의 멀버리 베이스워터백을 매치하여 카리스마 있고 클래식한 룩을 완성했다.

노소영 관장의 법원 출두 패션의 킥은 스카프였는데, 블랙 수트에 노란색 톤의 색감이 화려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 날도 역시 그녀의 손에는 멀버리 베이스워터가 들려져 있었는데 멀버리 특유의 가죽 질감과 클래식한 버클 장식이 그녀의 손에서 빛났다.

영국을 대표하는 '멀버리'

블루 컬러의 베이스워터를 착용한 노소영 관장

영국의 감성을 가득 담은 브랜드 '멀버리'는 1971년 로저 사울(Roger Saul)이 설립한 브랜드로 정교하고 고급진 가죽 제품으로 유명하다. 멀버리 대표 제품으로는 베이스워터와 알렉사백이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가죽의 질감처럼, 멀버리는 단순히 소유가 아닌 품격을 담는 예술품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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