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에 정근식 당선 확실‥"고교 무상교육 예산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정근식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정 후보는 "이번 선거가 서울 교육을 한 단계 진전시키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오후 11시쯤 서울 마포구의 후보자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벨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처럼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협력, 자율성을 펼칠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정근식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정 후보는 "이번 선거가 서울 교육을 한 단계 진전시키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오후 11시쯤 서울 마포구의 후보자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벨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처럼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협력, 자율성을 펼칠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한 것이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 삭감과 역사 교육"이라며 "반드시 되돌려 놓고, 왜곡된 역사가 발붙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는 67.95% 개표된 오후 11시 40분 현재 51.1%를 얻어 45.17%를 득표한 조전혁 후보를 약 6%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앞서 전직인 조희연 전 교육감의 최종 득표율 은 38.1%로, 개표 초반 정 후보는 조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여유롭게 따돌리면서 승기를 잡았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7011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부산 금정'은 국민의힘, '전남 영광'은 민주당‥텃밭 지킨 여야
- 장모 구속되고 아내 사과해도‥"尹후보 지지율은 그대로?"
- "손해 보고 절연했다" 윤 대통령 해명 들여다봤더니
- [단독] "검사장 관사, 69평형 아파트"‥부총리보다 큰 검찰 관사
- 주식 때문에 구청장 사퇴‥"공직보다 사익 선택"
- '일행 팬 폭행 논란' 가수 제시, 경찰 출석.."때린 사람 빨리 찾길"
- 한강 "조용히 글 쓰고 싶다" 스웨덴과 첫 인터뷰
- 이르면 내일 김여사 불기소 발표‥레드팀은 면죄부 수순?
- 50미터 달려가더니 '쿵'‥안전관리 미흡, 수신호도 제각각
- 대통령 또 '나 홀로' 투표…김건희 여사 투표는 이번에도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