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은 접어서 넣어도 된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겨울 내내 쓰던 전기장판을 봄에 정리할 때, 그리고 지금처럼 다시 꺼낼 때 많은 집이 접혀 있던 장판을 그대로 폅니다. 그런데 전기장판 안에는 열선이 들어 있어 접는 방식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접으면 열선이 꺾입니다

전기장판을 여러 번 접어 두면 접힌 자리의 열선이 꺾이고 상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만 뜨겁거나 아예 안 데워지는 원인이 됩니다. 보관할 때는 접지 말고 돌돌 말아서 두는 것이 좋습니다.

꺼내면 먼저 상태를 봅니다

오랜만에 꺼낸 전기장판은 바로 켜지 말고 먼저 전선 피복이 갈라졌는지, 장판에 눌리거나 탄 자국이 없는지 살펴봅니다. 온도 조절기 버튼이 제대로 눌리는지도 확인합니다. 이상이 있으면 쓰지 않습니다.

위에 무거운 것을 올리지 않습니다

전기장판 위에 두꺼운 이불을 여러 겹 쌓거나 무거운 물건을 올려 두면 열이 빠지지 못하고 한곳에 몰립니다. 켜 둔 채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고, 외출할 때는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습니다.

정리하면 보관할 땐 접지 말고 말기, 꺼내면 전선과 장판 상태부터 확인, 무거운 것 올리지 않기. 겨울마다 쓰는 전기장판이라 더 꼼꼼히 봐야 합니다. 오늘 전기장판을 꺼내셨다면 켜기 전에 전선부터 한 번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