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버리고 ‘신태용호’ 택하더니…유럽 떠나 돌연 인니行→맨시티 MF도 “제 동생 잘 부탁드립니다!”

이종관 기자 2025. 9. 4.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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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리아노 라인더르스 SNS

[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티자니 라인더르스의 동행 엘리아노 라인더르스가 인도네시아 리그로 향했다.


인도네시아 ‘인닐라’는 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페르십 반둥이 엘리아노를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2000년생, 인도네시아 국적의 수비수 엘리아노는 맨시티에서 활약 중인 티자니의 동생이다. 네덜란드인 아버지와 네덜란드계 인도네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형 티자니와는 달리 인도네시아 국적을 선택했다. 하지만 프로 커리어는 네덜란드 즈볼러에서 보냈다.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020-21시즌을 기점으로 주전 수비수로 올라선 그는 매 시즌 30경기 가까이 소화하며 팀의 한 축을 담당했다. 또한 지난 2024년엔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인도네시아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로테이션 자원이 된 엘리아노. 유럽을 떠나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행선지는 페르십 반둥. 이에 매체는 “엘리아스가 페르십 반둥과 2년 계약을 맺었다. 그의 형 티자니도 SNS를 통해 이 소식을 공유했다. 티자니는 SNS에 ‘내 동생 엘리아노가 페르십 반둥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 내 동생을 잘 보살펴 주고, 이 여정을 계속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남겼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즈볼러에서 리그 100경기 이상 출전한 그는 페르십 반둥의 중원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이적은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전문가들은 그가 여전히 유럽에서 경쟁하기를 원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페르십 반둥으로의 이적을 환영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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